와이솔 목표주가 8500원,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는 구간

와이솔이 올해 영업이익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주가 수준은 다소 부담스러운 상황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대신증권은 22일 보고서를 통해 "2023년 매출은 3281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5.1% 감소하지만 영업이익은 40억 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다만 "흑자 전환은 긍정적이나 영업이익률이 1.2%로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는 구간"이라고 봤습니다.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량은 2.65억 대로 추정됩니다. 이에 R/F 필터 등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익성은 과거대비 낮을 전망입니다. 

 

신제품 출시 지연 및 삼성전자 내 프리미엄 모델에서 점유율 상승 등의 탓입니다. 대신증권은 "믹스 효과가 가시화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와이솔의 6개월 목표주가는 8500원으로 주당순이익에 목표 P/E 35.8을 적용한 목표치입니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으로 유지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