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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 AI 시대의 또 하나의 허브를 꿈꾸다, 풍부한 에너지와 자원이 최대 강점

한국은 AI 시대 도래로 막대한 부를 키워가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핵심 부품인 반도체 강국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국 외에도 의외의 AI 수혜국들이 있습니다. 호주도 그렇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디 이코노미스트는 22일 "'행운의 나라' 호주가 AI라는 황금맥을 캐고 있다"라고 진단했습니다. 호주는 상당한 행운 덕분에 잘 버텨왔습니다. 이제는 지능까지 얻으려 합니다 호주는 상당한 행운 덕분에 지금까지 잘 버텨왔습니다. 이제는 지능까지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호주는 인공지능(AI) 발전의 세계적 흐름을 이끄는 엔진룸인 데이터센터 건설에 나섰습니다. 투자자들은 호주에 약 1560억 달러를 투입해 컴퓨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의 1조8000억 달러, 중국의 2950억 달..

경제 2026.09.22

미중 정상회담이 경제협력 확대 기회될까, 기업인들이 회의적인 이유는?

미중 정상회담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두 슈퍼파워 국가 사이 경제협력이 확대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가운데 정작 기업인들은 다소 회의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실적으로 미중 경제협력이 요원한 까닭을 영국 시사주간지 디 이코노미스트가 분석했습니다. 미국 기업들은 축하할 일이라고 생각할 만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따르면 중국이 미국 기업에 자국 시장을 대대적으로 개방하기 직전이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베이징에서 중국의 최고 지도자 시진핑과 회담하면서 이런 약속을 받아냈으며, 이제 남은 것은 이를 “문서로 만드는 것(papered)”뿐이라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스스로도 이것이 어려운 부분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는 9월 24일 워싱턴에서 시진핑 주석을 다시 만날 ..

경제 2026.09.22

미국 중간선거 상원도 민주당에 넘어갈까? 경합주 알래스카의 당락을 '생선'이 가를 수도 있다!!

미국의 11월 중간선거에서 상원과 하원 모두 민주당에게 넘어갈 가능성이 점차 떠오르고 있습니다. 각종 예측시장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석권하는 이른바 '블루웨이브' 가능성을 50% 넘게 책정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때문에 기존 공화당이 상원 의석을 확보했으는데도 현재 판세가 경합을 이루는 곳들이 전체 상원 판세에도 중요한 승부처가 될 공산이 큽니다. 그런 곳 중 하나가 알래스카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어쩌면 '생선'이 당락을 가를 수도 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디 이코노미스트는 21일 "알래스카 민주당원들은 후보의 개인적 매력과 독특한 정치 행보, 그리고 대통령의 실책이 중요한 상원의원 의석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파악했습니다. 생선이 11월 중간선거의 승패를 결정하지는 않겠지만, 그..

세상사 2026.09.21

글로벌 주택 시장 가격 하락세로 돌아설까? 금융환경과 주택공급 여건 이전과 달라졌다

집값의 향방은 어디로 튈까요? 지역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금리만 놓고 보면 주택 시장에는 불리한 금융환경이 펼쳐지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게다가 일부 국가, 일부 지역에서는 주택 공급도 늘어나는 징후가 보입니다. 과거 금리 인상기에도 주택 시장은 비교적 견고했는데,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는 전보다는 버거워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디 이코노미스트는 20일 "수년 만에 처음으로 주택시장이 일방적으로 가격 상승에만 베팅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닐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채권 수익률 상승은 정부 재정을 위태롭게 합니다. 또한 주택시장에도 변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결국 미국의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현재 약 5%로 2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른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을..

경제 2026.09.21

수학 천재가 세상을 지배하는 세상, AI 시대는 수학자가 우리를 지배하게 될까?

요즘엔 반도체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반도체 관련 학과에 수험생들이 몰린다고 합니다. 반도체 호황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지만 반도체 학과에 취업하는 학생들은 달러 단위로 밀리어네어(백만장자)가 될 여력이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빌리어네어(십억만 장자)나 트릴리어네어(조만 장자)는 아마도 수학과 출신이 더 많을 수도 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디 이코노미스트의 비즈니스 섹션 슘페터 칼럼에서는 17일 "올림피아드 맨이 다보스 맨을 대체해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플라톤의 『국가』에서 사회는 통치에 적합한 금의 인간, 병사가 될 운명의 은의 인간, 그리고 농부가 되는 동의 인간으로 구성됩니다. 1959년부터 세계 최고의 10대 수학 영재들은 국제 올림피아드라고 불리는 대회에서 실력을 겨뤄왔습니다. ..

경제 2026.09.17

전세계 국채 금리는 고공 행진 중, 재정건전성 감당 가능한가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습니다. 케빈 워시 의장은 아직도 물가가 높다는 의견을 내비치며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국채 금리는 높아지는 가운데 전세계 주요 선진국의 재정건전성은 좀처럼 개선될 기미가 없다는 점입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디 이코노미스트는 17일 "치솟는 국채 수익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정적자와 산더미 같은 부채: 무엇이 잘못되고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 "부유한 세계가 재정 파국의 위험을 넘나들고 있다"고 봤습니다. 선진국 전반에서 투자자들이 각국 정부에 더 많은 대가를 치르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의 국채 수익률이 모두 상승하고 있습니다. 9월 14일에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수년 만에 처음으로 5%를..

경제 2026.09.17

미국 재무부의 국채시장 개입 약인가 독인가? 이코노미스트 "채권시장은 정상 작동"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가 국채시장에 압력을 가해보지만 시원찮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모양입니다. 현재 미국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에 이르며 금융시장에서는 경계심이 고조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지금 금리 수준이 지극히 정상적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디 이코노미스트는 16일 " 채권시장은 정확히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말한 “부드럽게 말하되 큰 몽둥이를 들고 다녀라”는 원칙이 이보다 더 적절하게 느껴진 적은 드뭅니다. 8월 중순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선트는 상당히 거창한 어조로 재무부가 예정했던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9월 9일 재무부는 최대 60억 달러어치의 국채를 재매입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9월 24일부터는 거의 매주..

경제 2026.09.16

AI 속도조절 가능하긴 할까? 미국 AI 랩 vs 미국 정부, 미국 vs 중국 - 합의점 찾기 어렵다

AI 속도조절론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속도조절이 가능하긴 하느냐는 견해에서부터 누가 속도조절을 하게 되면 다른 누군가가 크게 치고 올라올 것인 만큼 불가능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실제로 Ai 속도조절론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이해관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디 이코노미스트는 16일 "AI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일이 불가능하진 않지만 그에 대한 합의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봤습니다. 샘 올트먼, 다리오 아모데이, 일론 머스크 세 사람이 어떤 사안에든 의견을 같이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세 사람의 경쟁 관계는 소송, 소셜미디어에서의 설전, 그리고 인도에서 열린 한 정상급 회의에서 무대 위에 나란히 서서 손을 맞잡는 것조차 마다한 냉랭한 태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갈..

경제 2026.09.16

고전할 줄 알았던 석유기업, 전쟁으로 횡재하다 - 다음 단계는 사업 확장?

세상 모든 일에는 명암이 있게 마련입니다. 전쟁 같이 참혹한 일도 누군가에게는 큰 돈을 버는 기회게 되곤 합니다. 석유회사들이 전쟁으로 큰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이들은 예기치 못한 큰 수입을 어떻게 활용할까요? 영국 시사주간지 디 이코노미스트는 14일 "석유 공급 위기가 어떠헥 투자 붐을 불러오게 될까"란 제목의 기사에서 "걸프전으로 얻은 횡재가 재무구조를 강화하고 주주들을 부유하게 했다"며 "다음 단계는 사업 확장"이라고 정리했습니다. 올해는 석유회사들에게 고통스러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공급 과잉이 이른바 ‘슈퍼 글럿(super glut)’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60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2025년의 68달러, 2024년의 80달러에..

경제 2026.09.15

AI 속도조절론 불 붙인 앤트로픽의 아모데이, AI 개발의 속도와 방향을 공론화하다

AI 속도조절론이 대두됐습니다. 앤트로픽의 수장 다리오 아모데이가 먼저 AI 속도조절론에 불을 붙였습니다. 이어 다른 AI 거물들도 뒤따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국 시사주간지 디 이코노미스트는 14일 "AI 모델이 인간을 몰살시킬 것이라고 걱정하지 않는 사람들조차, 불안에 사로잡힌 정치인들이 AI를 몰살시키려 드는 상황은 걱정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인공지능 연구소인 앤트로픽(Anthropic)은 설립된 지 5년 반 동안 AI를 안전하게 개발하면서도 최첨단 연구를 계속 발전시키는 데 필요한 충분한 수익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라는 딜레마와 씨름해왔습니다. 9월 12일 이 긴장이 정점에 달했습니다. 앤트로픽의 최고경영자인 다리오 아모데이는 AI 업계에 개발 속도를 “늦추자”고 촉구했습니다. ..

경제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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