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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 관심주 : LG이노텍, 롯데정보통신, 엔피, 나무가, 스코넥, 라온텍 - 빅테크 시장 진입으로 시장 성장 가속, 필수적 기술 보유 업체 주목

rockfish 2023. 2. 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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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현실(XR) 시장 확대에 따라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향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LG이노텍, 롯데정보통신, 인피, 나무가, 스코넥, 라온텍 등이 확장현실 관심주로 꼽혔습니다. 

 

하나증권은 5일 보고서에서 "대형 IT기업의 XR 시장 신규 진입에 따라 시장 성장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가속화되는 시장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업체와 XR에 필수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주목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관심기업으로는 LG이노텍, 롯데정보통신, 인피, 나무가, 스코넥, 라온텍을 제시했습니다. 

 

XR 시장 성장에 따라 하드웨어, 콘텐츠 분야를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드웨어 쪽에서는 초소형, 고해상도 구현을 가능하게 할 마이크로 올레드, LCoS 디스플레이, XR 기기 고성능화에 따른 센서 및 내외부 카메라, 경량화 장점을 지닌 FPCB 등이 잠재력이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올해는 XR 시장에 3가지 주요 이벤트가 있습니다. 

 

이번 달에 출시 예정인 소니의 PSVR2sms PS5 독점 타이틀을 VR로 이식시키는 전략으로 충성심 높은 게이머들을 유인해 XR 시장 저변을 확대하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반기 중 애플의 하이엔드 XR 기기 공개가 예상됩니다. 

 

하나증권은 "8 K 해상도와 패스쓰루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하드웨어 혁신과 기존 애플의 소프트웨어 역량이 더해져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메타이ㅡ 볼륨 모델 후속작 퀘스트3도 연내 공개될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나증권은 "퀘스트3는 하드웨어 혁신과 가격 간의 밸런스를 통해 기술력을 체감할 수 있는 볼륨 모델로 본격적 시장 확대의 선두로 활약이 기대된다"고 논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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