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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주가 전망 좋다/ 배당금 주당 1700원 이상

rockfish 2021. 8. 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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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도 KT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실적 호조에다 배당 전망도 밝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유안타증권은 12일 KT 목표주가를 4만 원에서 4만2천 원으로 높였습니다. 투자의견은 BUY를 유지했습니다.

 

어제 소개했던 메리츠증권의 KT 분석보고서에서도 목표주가를 4만 원에서 4만2천 원으로 높인 바 있습니다.

 

오늘 KT는 650원 내린 3만42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KT는 2분기에 영업이익 4758억 원을 냈습니다. 시장기대치를 14.3% 웃돈 수치입니다. 

 

2분기 KT의 실적 호조 원인으로는 5G 고객 비중이 늘어난 덕분에 ARPU가 늘어난 것이 꼽힙니다. 인터넷TV(IPTV) 홈쇼핑 송출수수료가 반영되고 유선전화 매출 감소가 둔화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비씨카드와 에스테이트 등 그룹사의 이익 기여 확대도 수익성을 개선한 요인이 됐습니다. 

 

이익 성장은 배당 증가와 직결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상반기 누적 별도 영업이익은 7172억 원으로 올해 목표치의 77.5%에 도달했습니다. 

 

2022년 별도 영업이익 목표인 1조 원을 올해 조기 달성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목표치도 상향 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주당배당금 전망치를 17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배당 수익률은 5.1% 달한다. 주가는 기대배당수익률 대비 4% 까지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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