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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주가 오를까, 자율주행용 반도체 성장 국면에서 매출 확대 임박 전망 / 오버행 이슈는 저가 매수 기회될까

rockfish 2021. 7. 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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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씨앤 주가가 오를까요? 오버행 이슈 등 주가 하락 요인도 있으나 자율주행반도체의 성장성을 감안하면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유안타증권은 22일 보고서에서 "자율주행용 반도체는 산업 성장 국면에서 본격적 매출 확대가 임박했다"고 바라봤습니다. 

 

현재 전방산업이 확장되고 고객사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 이후보터 자율주행용 반도체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앤씨앤은 반도체와 블랙박스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같은 이름의 '앤씨앤'과 전장 영상 처리 반도체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넥스트칩'으로 나눠 볼 수 있는데요. 

 

앤씨앤은 반도체, 애프터마켓에 영상 처리/전송 기술 기반의 영상보안향 카메라 솔루션을 공급합니다. 연 평균 14%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도 함꼐 확대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앤시앤의 해당 시장 점유율은 33%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넥스트칩은 올해 하반기 이후 국내 및 글로벌 어체의 거래처 선정에 따른 매출 급성장이 기대됩니다. 자율주행 차량 구현에 따라 환경 인지를 담당하는 센서의 장착 필요성이 커지고 넥스트칩의 관련 제품들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앤씨앤은 주가 흐름이 다소 부진한데요. 

 

이는 연결기준 흑자 턴어라운드가 지연되고 있고 자동차용 반도체 품귀 현상으로 업종 투자심리가 악화된 탓이 큽니다. 

 

7월 말 예정인 전환사채의 전환청구를 앞두고 오버행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유안타증권은 "앤씨앤의 실적과 주가 상승 여력을 감안하면 전환청구는 앤씨앤 주식을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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