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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주가, 상승 피로감 VS 폐기물 사업이 하방 지지/ 중소형 건설주 최선호주

rockfish 2021. 7. 1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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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주가가 장기적으로 오를 가능성이 많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횡보할 수 있으니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주가를 떠받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4분기 실적 기대가 다시 주가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따라 여전히 중소형 건설주 톱픽으로 추천됐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아이에스동서 주식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목표주가는 7만4천 원입니다. 오늘 아이에스동서 주가는 0.17% 오른 5만7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현재 아이에스동서는 주가 흐름이 썩 좋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는데요. 

 

그동안 주가 상승에 관한 피로감이 쌓이고 사업의 마진율 감소에 따라 차익 실현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분기에 주가를 견인할 단기 모멘텀이 부재한 것으로 보이나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4분기 실적 기대감이 주가를 다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로 인도기준으로 인식되는 자체 현장인 동대구 에일린의 뜰이 4분기 2천억 원 이상 한꺼번에 인식된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주가가 단기적으로 횡보 국면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자회사인 영풍파일(콘크리트, PHC파일 등 제조업), 인선이엔티, 코엔텍(이하 폐기물) 등의 실적 호조가 주가 하방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아이에스동서는 장기적으로 중소형 건설주 가운데 최선호주"라고 했습니다. 

 

아이에스동서의 2분기 실적을 보면 영업이익이 542억 원이 나올 것으로 추산됩니다. 시장 기대치보다 17.7% 밑도는 수치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마진률이 좋지 않은 지식산업센터 현장의 1분기 매출 기여도가 늘었는데 시장에서는 2분기 마진율 타겟을 높게 봤다"며 아이에스동서의 실적이 기대치를 밑돌게 되는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일부 재산세 납부에 따른 판관비 증가도 실적 부진의 한 원인으로꼽힙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마진율 감소분이 근원적 펀더멘펄을 훼손하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확정적이고 양호한 실적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영풍파일의 수급 상의 공급부족에 따른 단가 인상과 이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도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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