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적정주가 4만2천 원 투자의견 '매수', 실적 좋아 배당금도 두둑

KT  주가가 상승 추세를 보일까요?

 

실적 호조세가 이어지는 데 힘입어 배당수익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메리츠증권은 15일 KT 적정주가 4만2천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KT는 매 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기조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조2174억 원, 영업이익 3824억 원으로 시장 추정치를 웃돌았습니다. 이런 추세에 따라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1조7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5G 가입자 증가와 B2B사업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말 기준 5G 가입자는 998만 명으로 보급률 42.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KT는 별도 당기순이익의 50%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2년 주당배당금은 1700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