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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 목표주가가 높아졌습니다.
성장성과 수익성을 두루 갖춘 덕분에 소비재업종 주식 가운데 최선호주로 꼽힙니다.
메리츠증권은 9일 F&F 목표주가를 75만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9일 F&F 주가는 52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전날보다 3.74% 올랐습니다.
F&F는 브랜드 MLB와 디스커버리 등을 보유한 섬유의복 기업으로 올해 지주사체제 전환을 위해 지주사인 F&F홀딩스와 사업회사인 F&F로 분할된 바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성장성과 수익성 모두 손색 없다. 소비재업종 가운데 최선의 선택지"라고 평가했습니다.
올해 중국 사업 매출은 지난해보다 4배 늘어 전체 매출 가운데 18%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면세와 홍콩 사업의 성과까지 합산하면 2022년에는 해외 사업이 내수 사업 비중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2분기는 역대 2분기 가운데 가장 좋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F&F가 2분기에 매출 2903억 원, 영업이익 574억 원, 순이익 440억 원을 거둘 것으로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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