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가 신재생업종 내 톱픽(최선호주)으로 꼽혔습니다. 수주 흐름이 좋고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데다 해상풍력 분야도 새 먹거리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9일 보고서를 통해 씨에스윈드 목표주가 8만1천 원과 BUY 의견을 유지했습니다. 1분기 실적은 매출 6049억 원, 영업이익 422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마오댔습니다. 시장 컨센서스(매출 5962억 원, 영업이익 403억 원)에 부합하는 수치입니다. 타워 부문은 지난해 4분기 이연됐던 매출이 일부 추가 반영돼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나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법인 Bladt는 손익분기점 수준의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씨에스윈드는 올해 풍력타워 신규 수주를 5억 달러 이상 확보했습니다. 특히 북미 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