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동 카페 & 빵집, 시즌커피앤베이크 복숭아 패스츄리, 에멘탈 잠봉 크루아상 맛있다ㅋㅋ

지난 주에 다녀왔던 양평동 카페 겸 빵집, 시즌커피앤베이크입니다.

이전엔 시즌커피앤베이크 가서 커피도 마시고 오고 했는데 코로나 이후엔 주로 빵만 사오는듯.

우유식빵을 사러 간거라 식빵을 사왔고요.

그밖에 못보던 메뉴들이  있어서 궁금해서 골라 와 봤어요.

이건 에멘탈 잠봉 크루아상인데요. 이름이 정확히 이거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비슷한 이름이었음.

이런 크루아상인데 속에 잠봉과 에멘탈 치즈가 들어있어요.

잠봉은 돼지 뒷다리살로 만든 햄 종류라는데요.

스페인에 하몽이 있다면 프랑스에는 잠봉이 있는건가?
알파벳 스펠링이나 발음상 비슷한 점은 있네요.

Jamon, Jambon.

아무튼 크루아상 속에 에멘탈 치즈에 둘러쌓인 잠봉이 들어있어요.

빵 자체도 짭조름하면서 고소한 맛이에요.

저는 맛있었는데 짜다고 하는 분도 있더라고요.

원래 그맛에 먹는듯.

다음은 복숭아 패스츄리입니다.

한번 떨어뜨렸더니 복숭아 배열이 망가졌네요ㅜㅜ

패스츄리  속에 달콤한 크림을 채우고 토핑으로 복숭아를 올렸어요.

달콤하고 맛있더라고요ㅋㅋ

양평동 카페 겸 빵집 시즌커피앤베이크에서 처음 봤던  메뉴 두 종류였습니다.

이제 가을로 계절이 바뀌어서 빵 메뉴도 좀 바뀌나 싶기도 하네요. 이름에 시즌이 들어가서인지 매번 시즌 메뉴를 내는거같은 시즌커피앤베이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