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에스텍이 전방산업 호조에 힘입어 주가도 오를 수 있을까요?
동양에스텍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29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기저효과로 열연 유통 시장의 가격이 회복세에 들어가며 지속 상상하고 있고 중국의 탄소배출 규제에 따른 생산량 감소, 부가가치세 환급 폐지 등의 내수공급 우선정책 등이 국내시장 가격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동양에스텍은 1차 형태의 각종 철강재를 산업 전반에 공급하는 철강제품 제조업체입니다. 열연강판, 후판의 가공 판매, 강구조물 공사, 건설폐기물 처리 사업 등을 하고 있습니다.
기술 경쟁력을 인정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동양에스텍은 언코일러, 레벨러, 전단 작업이 연속적으로 이뤄지는 라인화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치수 정밀도와 평탄도 확보는 물론 깔끔한 전단면을 확보하고 있다"며 기술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동양에스텍은 후판 절단 및 용접을 통해 만드는 BH빔을 최대 900mm 수준까지 제작할 수 있는 공법 및 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판류는 두께에 따라 박판부터 후판 및 극후판 등이 있고 열연코일은 전단 가공한 열연강판 제품, 모형 절단한 제품과 구조물용 원자재인 BH빔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업체 요구사항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당초 팬데믹 탓에 수요정체와 공급과잉이 빚어져 철강산업은 점차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백신 도입과 주요국의 경기부양책, 전방사업의 회복세 덕분에 철강수요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2021년부터 전방산업의 회복세로 돌아서고 주요국의 경기부양책이 확대되며 철강 수요가 반등해 철광석, 철 스크랩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의 오름세가 지속됨에 따라 동양에스텍은 시장 흐름을 분석하고 물량 확보, 납기일 엄수, 유통마진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파악했습니다.
전방산업의 호조는 동양에스텍의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올해 원재료 가격이 상승했지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맞춰 제품 출하가격을 조정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1년 1분기 매출은 51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42억 원으로 역시 증가했습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생산 인프라를 구축해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고 백신 보급ㅇ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회복으로 산업이 호조세"라며 "북미, 유럽, 중국 등의 경기가 활성화하고 있어 수익성 증가와 함께 지속적 외형성장이 예상된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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