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간편하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고 스타벅스 밀 박스를 주문했어요. 새로 나온 것 중에 감바스 파스타 밀 박스가 있더라고요. 함께 음료 신메뉴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도 주문했습니다. 감바스 파스타 밀 박스는 한달 전 쯤에 나왔던 신메뉴 같고요.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가장 최근 나온 신메뉴인데요. 작년 이맘때도 비슷한 글레이즈드 라떼가 나왔던 기억도 있네요. 간혹 로컬 카페에서 아인슈패너라고 해서 취급하는 크림 커피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배너에도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시즌이라고 해놓았네요. 가을에 이런 음료를 먹기 좋은가봐요. 다른 아인슈패너에서 한 단계 좀 더 나아가 크림에 치즈 풍미를 더한 듯 한데요. 그래서 티리미수 느낌을 강조한 것 같아요. 달콤한 맛에 크림의 풍미가 좋네요. 저는 따뜻하게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