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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주가 오를까, 실적개선 기대 높고 배당 매력 좋아

rockfish 2022. 2. 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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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주가가 더 오를 수 있을까요?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은 데다 배당 매력도 갖췄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한화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중공업지구 목표주가를 8만7천 원으로 유지하고 BUY 의견도 이어갔습니다. 

 

한화증권은 "2022년 실적 개선은 확실해 보인다"고 했는데요.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는 유가 급등의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정제마진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경쟁 정유사들의 가동률 저하 및 정제유 대체 수요도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석유화학분해시설(HCP) 가동은 예상보다 늦은 3~4월 본격화할 계획을 세웠는데요. 원가경쟁력을 통해 200억~3000억 원의 이익 증대 효과가 기대됩니다. 

 

최근 인수한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도 반영돼 이익 수준을 높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지난해 기준 배당금은 이미 지급한 중간배당 1850원 외에도 기말배당 3700원을 추가 지급할 것으로 공시됐습니다. 글로벌서비스 매각 차익 등 특수 이익이 발생해 배당을 추가 지급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화증권은 "현대중공업지주는 주주환원에 정말 진심이란 점이 한번 더 확인됐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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