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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주식 매수의견, 색조 매출 회복과 해외 성장성이 관건

rockfish 2021. 7. 8.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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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오 주식의 매수의견이 유지됐습니다. 

 

색조 화장품의 매출이 회복되고 해외 성장성이 가시화한다면 이익 수준도 한층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화증권은 8일 보고서를 통해 클리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각각 3만3천 원과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오늘 클리오 주가는 2만48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300원(1.19%) 하락했습니다. 

 

한하증권은 "오프라인 구조조정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향후 색조 매출 회복과 해외 성장성이 맞물린다면 실적 회복시 이익 레버리지는 생각보다 높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하반기의 중요한 투자포인트로, 

 

1. 오프라인 채널 클럽클리오 구조조정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확대

2.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사라진다면 색조 카테고리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점

3. 중국/일본/미국의 온라인 매출 확대로 해외 성장 모멘텀 확대 가능성

 

등이 꼽힙니다. 

 

이에 따라 클리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352억 원, 영업이익 15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147.6% 늘어나는 것입니다. 

 

클리오는 2분기에 매출 565억 원, 영업이익 3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시장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역성장은 마무리됐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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