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샐러드를 많이 먹는 편인데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샐러드 드레싱은 가장 단순하게 발사믹 식초 + 올리브 오일입니다. 이게 몸에도 좋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화려한 샐러드 소스는 나트륨 함량이 높고 칼로리도 높겠죠? 근데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오일은 건강에도 좋다고 하고 맛도 좋고요.
그러다가 아예 발사믹 식초 + 올리브 오일 세트 상품을 구매해 봤어요,.
아체타에아 레아레 발사믹 식초와 파이브 올리브 오일입니다.
발음이 좀 까다롭죠?
사실 '아체타에아 레알레'가 맞는 게 아닌가 싶어요. 아체타에아까지는 논란의 여지가 없는데 레아레와 레알레는 좀 의견이 분분할 듯 하네요.
저는 레알레가 맞는 것 같은데 검색해보니 레아레가 수입하는 사업자가 공식적으로 붙인 이름인 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아체타에아 레아레는 12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모데나 제품이래요.
원래 발사믹 식초 산지는 모데나라고 합니다.
이렇게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오일이 세트로 구성돼 있어요.
두 가지가 같은 회사 제품은 아닌 듯 하더라고요.
각각 세트로 구성된 듯
병도 이쁘네요. ㅋㅋ
여러 나라 말이 있네요.
파이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입니다.
어떤 분들은 그냥 오일을 작은 컵으로 한 컵씩 드시기도 하더라고요.
저는 그렇게는 안 하고 싶고 샐러드 용으로 먹곤 해요.
일단 딸려 온 리플렛을 좀 볼까요?
전통 있는 곳이란 점을 강조하고 있네요.
제풉도 다양하게 있네요.
아마 포도과즙 100%일수록 고급이고 와인식초가 함유되면 약간 저렴해지는듯.
발사믹은 검붉은 색만 있는 줄 알았는데 화이트 발사믹도 있대요.
발사믹 만드는 방법도 소개돼 있어요 ㅋㅋ
다양한 레시피들도 있네요.
올리브 오일 설명도 있네요. 몸에 좋다는 얘기는 전부터 들어왔음 ㅋㅋ
납작한 병 모양이 인상적이네요.
아체타에아 발사믹 식초와 파이브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세트를 주문해 먹어봤는데 약간 양은 적지만 좋은 것 같더라고요.
덕분에 샐러드 먹는 즐거움이 커졌어요 ㅋㅋ
다만 양과 가성비 측면에서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오일이 좀 압도적이긴 한듯.
그래도 좀 고급스런 것들을 찾는다면 양은 적어도 전통 있는 곳에서 만든 제품을 먹어보는 것도 방법인듯 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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