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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목표주가 13만5천 원, 투자의견 '매수' 상향조정, 2분기 실적 호조 전망과 라이크기획 제거 효과 반영

rockfish 2023. 5. 1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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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가 상향조정했습니다.

 

2분기부터 실적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이익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12일 에스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12.5% 상향 조정한 13만5천 원으로 높였습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상향했습니다. 

 

현대차증권은 "2분기 사상 최대 업황 및 라이크기획 제거 효과를 실적에 본격반영하여  EPS 전망치를 상향했기 때문"이라며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상향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에스엠의 2분기 주요 활동 사항을 살펴보면 NCT 유닛(도재정), 솔로(태용), 에스파, 샤이니 앨범 컴백과 NCT DREAM, 동방신기, 에스파, 레드벨뱃 등 글로벌 투어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대차증권은 "이에 따라 음반 판매량은 532만 장(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증가), 공연 모객수는 79만 명(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으로 두 지표 모두 동시에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며 실적 경신이 유력해지는 상황"이라고 파악하고 있습니다. 

 

2분기에는 매출 2441억 원, 영업이익은 293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32.3%, 영업이익은 51.0% 늘어나는 것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2팀의 신인 그룹 데뷔도 예정돼 있습니다. NCT 됴코와 신인 걸그룹 데뷔를 통해 그동안 경쟁사들보다 다소 낮은 음반 성장률을 자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에스파는 8월 단독 도쿄돔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는데 이는 데뷔 2년9개월만의 돔투어 입성으로  K팝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단 기록입니다. 

 

올해 1분기 에스엠은 매출 2039억 원, 영업이익 183억 원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컨센서스를 13% 하회하는 수치이지만 인수전 관련 일회성 비용 50억 원을 제외하면 21% 증익으로 양호한 실적을 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현대차증권은 "공연 완전 재개로 일본법인 및 드림메이커 실적이 급증했고 광고 부진을 콘텐츠 호조로 만회하며 매출 고성장을 시현했다"며 "드림메이커, SMC 등 주요 자회사의 흑자전환 달성으로 연결 손익이 개선되며 영업이익도 양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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