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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수주 경쟁력 높아져, 수주선가도 상승 추세
rockfish
2021. 6. 1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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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황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나금융투자는 15일 산업분석 보고서에서 "선박 연료가 달라지고 추진기술이 진화하며 전세계 선주사들이 한국 조선소에 선박 발주를 집중하는 모습이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파악했습니다.
현재 조선산업에 참여하는 주요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인데 일본 조선업은 일본 선사에게조차 수주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6년부터 수주잔고가 5년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중국 조선업도 이제 큰 영향력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탱커와 가스 운반선 분야에서 한국의 수주 점유율은 100%에 가까운 것으로 파악됩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해운업 환경규제 강화와 주요 항만, 항구에서 중고선박 입항 규제가 까다로워져 중국 조선소들이 건조한 선박에 관한 선주들의 관심은 시간이 흐를 수록 사라져 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 조선소들의 선박 수주선가는 점진적으로 오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경쟁 감소와 한국 조선소들의 주력 분야 수주 점유율이 100%를 보인다는 점에서 내년의 수주선가는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하나금융투자는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동성화인텍, HSD엔진의 투자의견을 모두 '매수'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
각각의 목표주가를 살펴보면 한국조선해양은 20만 원, 삼성중공업은 1만 원, 대우조선해양은 5만 원, 현대미포조선은 14만 원, 동성화인텍은 1만7천 원, HSD엔진은 1만4천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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