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 인산죽염(고체)

제가 챙겨 먹는 인산가 죽염입니다.
보통 고운 가루로 된 죽염을 먹다가 이번에 고체죽염을 주문해봤어요.

큰 것도 있는데 휴대하기 편하게 작은 용기에 담긴 걸 골라봤어요. 가격도 더 저렴하기도 해서요.

물론 단위당 단가는 아무래도 대용량이 더 저렴하겠죠.

인산가 고체죽염 80그람 짜리인데요.

딱 손에 들고 있기 편한 사이즈입니다.

칼슘, 철, 구리, 아연, 게르마늄, 셀레늄, 마그네슘 등 미네랄도 함유돼 있대요.

흔히 고염 식단이 몸에 나쁘다는 건 정제소금이 널리 쓰이게 된 탓이 큰데요.

요즘엔 소금 섭취가 부족하면 다른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견해도 많이 보입니다.

몸에 필요한 필수미네랄이 소금에 들어있기 때문이죠.

단 이 때 소금은 정제소금이 아닌 천일염 등을 말합니다.

하지만 천일염 역시 100프로 안심할순 없는데 바닷물 자체가 오염돼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는 소금호수나 암염(암염도 나름), 아니면 수차례 구워 만든 죽염이 안전하고 좋은 소금 일듯 하네요.

여기 써있듯 인산 죽염은 국산 왕대나무에 서해안 천일염을 넣고 소나무 장작불로 8번 굽고 그 뒤 9번째 구울 때는 화력을 1700도까지 높여 용융시킨다고 합니다. 

고체죽염이라 이렇게 알갱이 형태에요. 

돌 가루 같기도 하네요. 

 

분말로 된 제품도 있는데 분말 소금은 양념에 쓰기 더 좋고 이런 고체 소금은 상시적으로 먹기에 좋은 듯 합니다.  

요즘 틈 날 때 고체 죽염 열심히 먹고 있는데 맛도 좋고 괜찮은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