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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주가 상승 가능, DESKER 브랜드 고성장 수혜와 자산가치에 저평가 매력 부각
rockfish
2021. 9. 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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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주가가 오를 수 있을까요?
DESKER의 고성장과 주가 대비 높은 자산가치 등이 매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퍼시스 목표주가 5만 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습니다.
퍼시스는 사무용 가구 전문기업인 퍼시스 그룹의 생산시설을 보유한 공장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퍼시스 그룹사에는 퍼시스, 일룸, 시디즈 등이 있습니다.
그룳사 실적이 증가하면 퍼시스의 공급량이 확대되는 구조입니다.
최근 일룸의 사무용 가구 브랜드 DESKER가 고성장하면서 퍼시스의 책상 제조 공급이 확대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퍼시스가 일룸으로 공급하는 규모는 지난해 기준 매출비중 18.4%에 이릅니다. 일룸의 외형성장과 함께 퍼시스의 공급규모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퍼시스는 2분기에 큰 폭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3분기에도 상황이 계속 좋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퍼시스 그룹 차원에서 베트남에 생산시설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는 원가절감 목적과 해외 수출 가능성을 고려한 움직임으로 파악됩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와 관련해 "향후에도 수익성 개선에 관한 긍정적 기대감이 있다"고 했습니다 .
퍼시스의 자산가치도 매력적입니다. 퍼시스는 순현금 2216억 원, 장기금융자산 1447억 원, 투자부동산 438억 원, 자사주 906억 원 등 5007억 원의 자산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퍼시스의 자산은 시가총액을 웃도는 수준으로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란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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