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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목표주가 상향, 실적개선 가시화하고 전기차 시장 구조적 성장성

rockfish 2021. 7. 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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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모티브 목표주가가 높아졌습니다. 

 

실적 개선이 가시화하고 있는 데다 성장성도 인정 받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SNT모티브 목표주가를 기존 7만5천 원에서 8만8천 원으로 높였습니다. 투자의견은 'BUY'로 유지됐습니다. 

 

오늘 SNT모티브 주가는 6만8100원에 마감했습니다. 1100원 오른 것입니다. 

 

SNT모티브는 현대차와 기아의 상용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에 모터를 공급하는 곳입니다. 고객사의 판매가 늘면 SNT모티브도 이익이 늘어나는 구조겠죠. GM 등 해외 고객사로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하반기 이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해소에 따른 고객사 생산 정상화와 방산 내수 성수기 도래로 실적 개선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GM 볼트의 글로벌 판매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게다가 전기차 개화의 시대에서 SNT모티브의 모터 제조 역량과 이에 기반한 추가 수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기차 공급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며 기존 고객사 외에도 글로벌 부품사, 전기차 제조사 등으로 공급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전기차 시장의 구조적 성장성을 고려한 SNT모티브의 추가 수주 가능성 등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한다"고 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은 273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일반 부품에서 204억 원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특수 부문에서는 69억 원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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